시시오도리에 대한 설명

시시오도리는 사자약(獅子躍), 녹약(鹿踊), 사자약(鹿子躍)으로 씁니다. 시시오도리의 기원은 살해된 사슴을 위한 공양설과 산사슴의 행동을 흉내낸 유희 모방설, 가스가다이샤와 연관있는 봉납 기원설 등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. 우란봉과 가을 축제 때 괴이한 사자 머리를 쓰며 춤을 춥니다. 무용수가 북을 가지고 춤을 추는 '다이코오도리케'와 북이 없는 상태로 춤을 추는 '마쿠오도리케'로 크게 구별되어 전자는 주로 현의 남쪽 지방의 구 센다이 번령에, 후자는 남쪽 끝이 엔노시인 구 모리오카 번령에 주로 전승되고 있습니다. '다이코오도리케'는 여기서 더 '교잔류', '가나쓰류' 등의 유파로 나뉘어지며 진짜 사슴 뿔을 사용합니다. '마쿠오도리케'의 뿔은 대부분 목재이지만, 다노하타무라의 스게노쿠보 시시오도리에서는 사슴의 머리 부분을 본뜬 머리를 사용합니다.